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싶다며 다이어리까지 바꿨는데
안꾸민다. 사실 잘 못꾸며서 검정 글씨와 포스트잍 밖에 없다;;
근데 스티커는 좋아한다. 사기도 많이 산다
문구점에 가면 꼭 둘러본다 ㅡㅜ
갖고싶었던 페이퍼돌 스티커를 샀다. 희다 스티커랑 고민하다 하나 골랐다. 다른 캐릭터들은 특정 상황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스티커가 많아서 잘 쓰지 못하는데 이건 빈공간 아무데나 붙여도 예쁠듯싶다. 색연필 채색도 부드러운 느낌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금손을 가진 친구가 햄스터를 그려줬다ㅜㅜ
털이 표현된 실제 햄스터같은 그림을 갖고싶었는데
내 요구를 딱!! 맞게 들어줘서 진짜 너무 너무 좋다!!!
뭐라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볼때마다 행복하다‥.
엉어엉아이ㅇㆍㅇ엉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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