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12
니뽕내뽕과 비교해서 메뉴가 단조로웠던 뽕신
나는 백뽕을, 친구는 코케뽕을 시켰다.
1~5단계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둘다 매운걸 잘 못먹어서 기본으로 주문했다.
백뽕은 고소하고, 매콤한 맛이 함께 있어서 좋았다.
중간 중간 고추?를 씹었는지 확! 하고 칼칼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근데 몇번 못먹고 질려서;;; 남겼다.
나 진짜 느끼한거 못먹는듯 ㅠㅠ 단계를 기본보다 더 높게 할걸 그랬다. 아까비
친구의 코케뽕은 국물있는 스파게티 같았다.
짬뽕맛+ 토마토는 생소해서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매콤한 스파게티에 가까운 맛이어서 좋았다.
친구가 꼭 씨에스타의 타르트가 먹고 싶다고 해서 범계역 평촌 롯데백화점으로
나는... 단것도 별로 안좋아 함...
매운것도, 느끼한것도, 단것도 별로 안좋아하면 대체 뭘 먹는거지? 싶네 ㅋㅋ
아무튼 친구가 진짜 맛있다고~ 하도 그러길래 쌀 모카랑 쌀 에그타르트를 사봤다.
둘다 에그잖아OTL ...
예~전에 타르트를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밑에 그릇? 부분이 단단했었다.
그래서 이것도 그럴줄 알았는데 부드럽고 촉촉했다.(에그타르트라서 그랬나;;) 내용물은 뭉글뭉글하고 달았다.
하나씩 먹으면 딱 깔끔하고 좋겠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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