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애니 플러스 홈페이지
제일 마음에 드는 스틸컷 ㅎ 귀엽다.
너무 연애이야기가 부각되는거 아닌가 싶은...
불편한 감정들이 나올때마다 짜게 식는다;;
(히카리가 질투에 불퉁하고 마나카가 풀이 죽는 모습이 자꾸 나와서 짜증나!)
남자애들만 나왔다면 더 내 취향이었을텐데 핳
아니면 이리저리 얽힌 관계만 아니었더라면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을텐데
연애이야기 싫어하지만
지상에도 사람이 살고
바다 속에도 사람이 산다는
설정이 재미있어서 계속 봤다.
초반에 물고기가 떠다니는거 보고 으잉? 했다 ㅋㅋ
굳이 주요인물들의 연애관계가 없어도
아카리의 연애이야기로도충분하고
바다와 지상의 사람들의 관계만으로도 이야기를
잘 끌어나갈 수 있을것 같아서 아쉽다.
그냥 개인 취향 ㅎ
아무튼 작화도 예쁘고 성우도 마음에 들고
츠무구가 참 조용하고 듬직하니 마음에 들어서 :)
마지막까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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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쟁이 페달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미지 출처) http://www.tv-tokyo.co.jp/anime/yowapeda/index2.html
줄거리 보고선 별로 끌리지 않았지만
애니에 흥미를 붙이고자 닥치는대로 보기 위해
도전해봤다
근데 재밌다
보고 있으면 자전거도 타보고 싶어지고...
주인공이 얼굴이 동글동글 하고 눈도 땡글 안경도 땡글하게 생겨서 귀엽다. 귀여운 애가 뭔가에 의욕을 보이니 엄마 미소를 짓게 되고 풀이 죽으면 가엽고 그렇다. 그동안 친구도 없어서 처음 생긴 친구들에게 집착? 몰두? 하는 모습이 왜이리 흐뭇하고 안타까운지 왜 만화에 이렇게 감정 이입을 하게되지? 외모 때문인가
다만 반대로 절망적인 표정을 지으면 왠지 무섭게 느껴져서 식겁해하고 있음... OTL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다 친절한 사람뿐이야. 좋다 흐뭇하다...
성우도 좋다 목소리가 다 잘 어울려
귀가 즐겁다:}
아직 7편까지밖에 안나와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동안 다른 스포츠만화 봤던 때와 같이
좋아하는 장면만 기다리고, 그 장면 아니면 지루하게 느껴버리거나 하진 않을지 걱정
...
페달 때문에 '잔잔한-'에 하루만에 흥미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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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릭 러버즈
이미지 출처) 애니플러스
원작이 게임이랜다.
뱀파이어, 하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대사까지
자극적인 요소들이 합쳐진 뻔한 애니
킬링타임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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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maql.co.jp/special/jintai/
제목만 들으면 전쟁이야기 일것같고 심각하고 황폐한 sf장르일것같아서 관심도 안줬을거다.
근데 어떤 사람이 귀여운 캐릭터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라면서 몇가지를 소개해줬는데 그 중에 귀여운 난쟁이들이 나오는 그림이 있어서 한번 봐봤다.
이야기 안에서 주인공은 주인공과 같은 사람들을 옛날의 인류, 난쟁이 요정들을 현재의 인류라고 표현한다.
요정들은 단 과자를 좋아하고, 즐거운 것을 좋아하지만 현재의 인류답게 과학기술 능력이 뛰어남 ㅎㅎ
주인공은 옛날의 인류와 현재의 인류 사이를 조정하는 조정관이다.
애니의 배경과 큰 틀은 제목을 따라가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은 담담하고 동화같은 느낌을 갖고 있다.
요정들이 너무 귀여워서 심각한 내용인데도 딱딱하지 않고 거부감 들지 않는다.
여주인공의 나레이션이 담담한 목소리라 멍-하니 듣게 되고, 여주인공 성격 자체가 어떤 상황에서든 유들하고 차분한지라 심각하다는 생각이 안든다.
애써 그렇게 보려 하지 않아도 보는 중에 '응?' 하고 멈칫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그냥 요정만 보고 달려도 된다.
귀여워 죽음 ㅠㅠ 목소리도 귀엽다. 하는 짓도 귀엽고 생긴것도 귀엽고 귀여움 덩어리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봤다.
원작이 소설이라는데 소설도 보고 싶어짐
그리고 에피소드 순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