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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5)

와치필드 초미니 퍼즐 500피스

WACHIFIELD-Sing a song of sixpence (41-93)/다얀왕자의 보물 by.AKIKO IKEDA

쁘띠(초미니)500피스 16.5*21.5cm
YANOMAN(야노망)

구입처) 퍼즐사랑
가격) 세일가 6000

 
마침반값 세일하길래 집어넣음
피스 많아서 좋았다.
쉬운것들을 먼저 맞추고 마지막으로 도전했다. 이번엔 풀까지 들어있었다. ㅎㅎ 구성이 푸짐하네
다얀의 인형극보다 그림이 또렷하고 쉬워보였는데 오산이었다;; 자신감이 폭발해 그림을 보지 않고 테두리를 맞춰가는데... 산으로 감OTL

(자리가 틀려도 조각이 맞아 들어가는듯하니 패닉)
그림을 보고해도 모르겠닼ㅋㅋ 몇번의 실패 끝에 테두리를 성공하고... 안쪽은 더 헤매는중...어깨 결린다ㅡㅜ
아 와치필드 사지 말아야겠다 혈압오름

.
.
.
쉬운줄 알았는데 어렵고
끝날듯 끝나지 않아서 쯔증느
그리고 다맞춰도 끝나지 않았다...
조각 하나가 없었기 때문에...
어쩐지 빨간색 저 쉬운부분이 눈에 안띈다했다. 난 무슨 검정색같은걸로 둔갑하거나...;;아무튼 오묘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지...

한 조각만 놓고 보면 통 감을 잡을 수 없는게 퍼즐이니까. 없을거라고는 생각 못 했음 빙신인가ㅜㅜ
불량제품이 걸리다니 신기하네
a.s 문의넣었는데 일본제품이라 오래걸리고...
OTL

쉬운 부분을 다 맞추고나면 남은 조각들에서 미세~하게 색이나 그림이 겹치는 부분을 찾아 맞춰가고,

또 맞는 자리 같으면서도 미세하게 아귀가 안맞는 퍼즐을 제거하고, 마지막엔 하나 집어서 여기 넣어보고 저기 넣어보고 노가다 그리고 완성ㅎㅎ
초미니퍼즐이라 이렇게 자리 찾기가 유독 어려운거겠지? 그림도 비슷한데 맞는것과 안맞는게 차이가 거의 없어서;; 특유의 손맛으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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