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퍼즐 삼

나는 내가 퍼즐 처음에 맞출때만 해도 퍼즐에 많이 빠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질렸음;;
사진퍼즐은 그냥 사진으로 보는게 멋지고
그림퍼즐은 취향에 맞는게 별로 없고
그나마 마음에 드는 그림들은 조각수가 너무 적고
여러모로 안 맞았다. 그리고 이미 무슨 그림이 나올지 아니까 딱히 그림을 맞추고싶은 생각이 안들어...ㅋㅋ(이게 제일 큰 이유)
그렇다고 '백색지옥' 이런건 그닥 안끌리고ㅋㅋ
그래도 퍼즐사랑 쿠폰이랑 적립금이 후해서(0원부터 사용 가능하고 중복사용도 되니 결제 금액이 팍팍 깎임 ㅜㅜ 장사가 되나; )계속 들락날락 하다가 너무 예쁜 그림이 있길래 구입! 그리고 햇살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은 영국 그림도 함께 샀다. 왠지 내 방에 자꾸 영국풍 물건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ㅎ;

구입처) 퍼즐사랑
구입)
현현 '세계수 아래에서' (1000p)
도미닉 데이비슨'런던, 황혼빛을 두른 다리'(1000p)
가격) 원가? 36000

아 근데...ㅋㅋ사이즈가 51*73.5다.
숫자 봤는데 머리로 가늠이 안됐나보다
1:1 브로마이드 들어있길래 봤는데 겁나큼ㅋㅋ
이거 맞춰서 어디다놔...걍 봉인상태ㅎㅎ
미니랑 초미니만 하다가 큰거 사봤더니 더 크게 늒느껴진다. 어휴;;
브로마이드 득템해서 벽에 붙여놓음!

구성품) 1:1브로마이드,퍼즐피스, 풀, 종이헤라, AS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