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5)

도미노 트윈 크레페 피자

hwis 2015. 4. 7. 00:32

 

 

 

지점차이, 입맛차이 주의

원래 신제품 도전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ㅋㅋ 동생이 먹자고 해서 시켰다.

미디엄 사이즈에 사이드 2개에 콜라 해서 세트가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마침 릴레이 쿠폰이 있어서 25% 할인받아서 라지 사이즈에 로제 스파게티(반값), 콜라 해서 세트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했다.(31420원)

피자 설명을 봐도, 생긴걸 봐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 기대 안하고 있었다 ㅋㅋ

대신 로제 스파게티를 기대했는데...

 

로제도 별로고, 피자도 별ㄹ...

치즈가 네 가지나 들어갔다는데 잘 모르겠... 치즈도 별로 안좋아한다.

뭔진 모르겠는데, 까망베르 치즌가?? 유독 입 안에서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게 있다.

피자가 조각조각 잘 잘려져 있는데 양쪽이 맛이 달랐다.

아래는 그냥 밍숭맹숭한 맛... 그래서 까망베르 치즈 맛이 유독 강하고

위는 약간 매콤한데 바베큐 소스맛인가?;; 그런 맛이 난다. 느끼한거 싫어하는 내 입맛에 그나마 매콤한 쪽이 나았다.

(은근한 매콤함) 밍숭맹숭한 쪽은 핫소스 뿌리고 피클이랑 같이 먹었다. (나 원래 핫소스 안먹는데ㅋㅋ) 도미노 피클 세 개나 줘서 좋네

안에 토핑에 큼직한 고구마가 있어서 더 맛이 밍밍함;; 토핑들은 잘 살펴보진 않았지만 그냥 일반 피자에 있는 토핑이랑 비슷한 것 같음

튀는 맛이 딱히 없다 ㅋㅋ 그래서 싫었다. 역시 도미노는 반반 피자가 제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