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어플 찾았다:}

Rando 서비스는 종료되고

새로이 Rando 4Me로 !(시험판)

 

서비스 종료 되었음ㅠㅠ

*rando (란도)

실시간 랜덤 사진교환 어플

보낸만큼만 받을 수 있다

찍고, 받고, 끝!

메시지(채팅) 기능도 없고

어느나라, 어느지역에서 왔고,갔고 까지만 알 수 있다.
 

(오른쪽의 회색 동그라미는 내가 보낸 사진의 개수

 빨간색 동그라미는 내가 받은 사진의 개수

받은 사진은 아래로 슬라이드를 하면 받을 수 있는데, 로딩이 좀 느리다

사진 클릭하면 어디에서 왔는지 지도에 표시됨)

(가운데에 있는 빨간 동그라미 누르면 나오는 동그란 렌즈로 사진 찍고

전송하려면 노란 동그라미를, 다시 찍으려면 뒤로를 터치한다
하얀색 원이 그려지면 업로드 완료)

(알림 기능은 있는데 영 시원찮음;;)

블로그에서 일상사진 구경하다가 rando라는
어플을 알게되었는데 재미있다.
사진 교환 어플
이제 곧 서비스가 종료될 푸딩투나 인스타그램처럼 메시지 남기며 소통하는 기능은 없고 그냥 사진 주는만큼 받아보는 어플
메시지창이 있으면 소외받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는데, 메시지 창이 없어서 좋다. 대신 직접 손글씨로 써서 사진찍어서 보내거나

할 수 있어 재미있다 ㅎㅎ (답장은 못받겠지만;)

 

사진은 동그란 모양으로 찍히고
내가 찍은 사진은 갤러리란에 자동저장 되고 받은 사진은 저장하는 기능이 없다.(캡쳐해야 한다)
사진도 카메라를 설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업로드시에 보이는 동그란 렌즈만을 활용해서 찍는거라 아쉬운 마음이 있다.

밝기 조절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중요한건

갤러리의 사진은 첨부할 수 없고, 실시간으로! 찍어서 보내는 것만 가능하다.

그래서 여러장 찍고 싶어도 뭘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인형도 찍어보고, 햄스터도 찍어보고...온 집안을 헤집는다

상대방도 잘 찍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과자 사진 찍어보내거나, 보고 있는 티비 사진 찍어보내거나, 벽지사진 찍어보내거나;;

사진의 '질'을 기대하면 안된다 ㅎㅎ 이 점 때문에 실망하고 금새 접는 사람도 있더라 ㅠㅠ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 사용자들이 많은지 거의 한국에서 오는 사진들이 많다:}
원하는 주제나 원하는 나라의 사진을 골라 보는기능도 없다.

그냥 찍고! 받고! 끝!

동그란 모양의 사진이 딱지 같아서 모으는 재미가 있다 ㅎㅎ

잘 찍어준 사진 받으면 기분이 좋다 :)

블로그에서 다른 사람이 받은 사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