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팅커벨

가운데 있는 노란 똥머리가 호기심 많은 팅커 요정 팅커벨

(4편에 나오는 겁쟁이 토끼. 너무 귀여워서 계속 계속 반복해 봤다 ㅎㅎ)

그림이 너무 예쁜 애니메이션
요정들이 사는 모습이 정말 아기자기해서 눈이 너무 즐겁다.

호기심 많은 팅커벨이 인간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을(lost things)을 이용해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드는데

군데군데 그런것들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고 ㅎㅎ

또 여러 요정들이 계절을 바꾸는 모습도 신기하다.

꽃을 색칠하고, 거미줄에 물방울을 장식하고, 무지개를 그리는 등...

동심을 끄집어내는 표현력이 아주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3편 위대한 요정 구조대

팅커벨이 요정의 존재를 믿는 인간 여자 아이 리지와 만나게 되고

비가 많이 내려 날지 못하게 되자 비가 그쳐서 집에 갈 수 있을 때까지 리지와 같이 지내는 이야기인데

팅커벨이 리지에게 요정에 대해 설명해주고 리지는 노트에 팅커벨의 이야기를 들으며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 일러스트들이 너무 예뻤다. 배경 음악도 잘 어울림

엔딩에도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아이들의 그림 같으면서 아기자기하게 잘 그렸다.

다이어리 꾸미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킴;;

 

팅커벨은 4편까지 나왔다.

1편은 팅커벨의 탄생과 봄의 이야기

2편은 팅커벨의 우정과 가을 이야기

3편은 팅커벨과 인간과 여름 이야기

4편은 팅커벨의 동생과 겨울이야기

 

사계절 다 나왔고, 동생 이야기까지 나와서 나올 내용은 다 나온 것 같은데

5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계속 계속 나왔으면

너무 재미있게 봤고, 나중에 또 보고싶은 애니메이션이었다.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4편 포스터는 blog.naver.com/boleum/11015106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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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해적요정

(출처: 네이버 영화)

 

+6편 네버비스트의 전설 

(출처: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