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24일의 일상

*포메인
친구에게 점심메뉴 선택을 맡겨서 찾은곳
내가 쌀국수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곳으로 가자고 했다:} 겐지스 갔을때와 마찬가지로 향신료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서 친구는 아쉬워하고 나는 크게 거부감 없었던 곳

친구는 쌀국수를 시키고 나는 안전빵으로 볶음면인 해물 팟타이(?)를 시켰다
해물 팟타이 11000원

팟타이 나왔을때는 배가 찰까 싶었는데 배부르게 먹었다 친구는 괜찮다고 했지만 내 입맛에 많이 밍밍해서 갈색 소스를 섞어 먹었더니 맛있었다 달달한 간장맛

새우도 있고 오징어 꼴뚜기
쌀국수의 매끄러움과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좋았다

그리고 기본으로 준비된 물이 차가운 생수가 아니라 미지근한 허브티?여서 좋았다 향긋하고 속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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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큰여우
점심 먹고 카페는 필수^^
안가본 곳에 가보려고 찾다가 가게된곳
포스팅보니 자리 옆이 커튼으로 가려져있어서 선택했다.

자리는 쇼파라 푹신하고 옆이나 뒤나 가림막이 있어서 좋았다. 자리마다 작은 뽑기기계있어서 재밌었고ㅎㅎ(충동이 있었지만 결국 하지 않았다!#
친구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나는 핫 민트초코라떼를 시켰는데 ...흠 둘 다 입맛에 안맞았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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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선물 받았다:}
아카데미 과학 캐니멀 만들기 아토 미미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이제 받은 선물
하나만 사달라 그랬는데 센스있게 가방에서 두 개를 딱!!!! 너무 기뻤다

퀄리티가 정말 좋았다.
도색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작은 부품도 직접 끼워맞추는거라 알차고 조립하는 맛이 있었다

설명서가 있는데 볼 필요 없다고 무시하고 하다가 둘이서 좀 헤매다 완성했다ㅋ
완성품이 너무 예쁘다 크 재질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