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5)

감동플러스 카네이션 디퓨저

꽃은 금방 시들어 버리고

그래도 어버이날이니 카네이션은 넣고싶고

해서 디퓨저 많이 보이길래 디퓨저를 했다.

마침 엄마가 곰팡내가 난다고 하시기도 했고;;

그래서 디퓨저 디퓨저 많이 보기만 했던걸 사봤다.


 


오일이 든 병은 이렇게 뽁뽁이로 안전하게 싸였다.

포장 상자가 너무 깔끔하고 예쁘다. 그닥 비싼 가격이 아닌데 포장이 질을 높여주는듯 ㅋㅋ

 

홈페이지에서 봤을때는 크기 생각을 안했는데 받고보니 되게 아담하다 ㅎ

뚜껑을 열지 않았는데 향이 조금씩 배어나온다. 

노란게 '씨솔트 앤 유자' 향인데 이게 향이 강해서 '자스민 민트허브' 향이 잘 안느껴진다 ㅋㅋ

근데 유자향인지... 잘 모르겠음. 상큼달달긴 함 ㅎㅎ

 


상자 안에 오일병이 들어갈 자리가 있다. 아래에 작은 완충제도 깔려있었다.


합체하면 이런모습

각 상자에 제품 이름이 적힌 명함도 있고

리드스틱도 꽃 꽂는 작은거 하나, 긴거 5개가 들어있다.


상자 뒤엔 사용법도 적혀있다.

스틱을 꽂으려면 저 속뚜껑을 열어야하는데...(아님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도...?)  진짜 꽉 닫김;; 열기 너무 힘들다.

손톱으로 하다가 손톱 부러뜨릴 것 같고, 가위로 해도 안되고, 이빨로 뜯었다ㅋㅋ 우웩 입에 들어가서 토하는줄

저거 뜯다가 손에도 묻고 입술에도 묻고 휴지에도 묻고... 향이 진동을 함  


하나만 만들어(?)봤다. ㅎ

꽃이 저 색이 아닌데;;;; 어두운색인데 빛 때문에 자꾸 밝게 온다. 실제로는 어두운 자주색

거실에서 뜯다가 향이 너무 진하게 나길래 안방으로 옮겨서 잠깐 놔둬봤다.

향은 나는데? 퍼졌다가 안퍼지는듯 했다가, 향이 안났다가 갑자기 났다가  

살아있나 ;;;; 암튼 장식효과는 있다 ㅋㅋ 예쁘네


 

 

'사진으로 보는 일상 > 일상(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 여름 기초  (0) 2015.05.24
야채가 넘치게 카레  (0) 2015.05.23
냉장고 털기 카레  (0) 2015.05.23
픽시 햄스터 인형 코로하무 탓치, 오뚝이  (2) 2015.05.20
안산 중앙동 고려 양꼬치/ brilliant coffee  (0) 2015.05.15
프레디피쉬를 했다  (12) 2015.05.05
눈처럼 부드러운 우유빙수 설  (0) 2015.05.04
태안 빛축제  (0) 2015.05.01
민들레  (0) 2015.04.29
왕벚꽃 겹벚꽃  (0) 201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