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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6)

윤 더마라인 온천수 워터로션

원래 벤튼 스네일비 로션을 썼었는데
다 써갈 무렵이 되니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안맞았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바르면 광 없이 얇게 촛농 덮인 느낌이 확 드는게 촉감도 별로였고 트러블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았다. 구매하고 초반에만 그런 촉감을 느끼다가 중반에는 잘 쓰고있었는데 후반에 또 이렇게 안맞는다.
진짜 날씨 탓인지 아니면 혹시 최근에 클렌징폼을 바꿨는데 그 탓인지 흠...씻어내는거라 별 신경을 일썼는데... 아무튼
그래서 새 로션을 샀다.
난 원래 수분 부족형 지복합 이었는데 어느순간 건성이 되었... 특히 볼 쪽이 심하게 보습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엔 보다 촉촉한 제형으로! 

성분만 보고 제품 상세 디자인?을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받고보니 베이비로션이나 맨소래담같은 통이다. 생소했다ㅎㅎ 버진씰은 없었음
다행히 벤튼보다는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었다.
차라리 이런 제품을 여러번 덧발라서 보습하는게 낫겠어. 촛농느낌은 보습에 좋다고해도 진짜 못 쓰겠다;
향은 연고향같기도하고 아무튼 향료가 안들어간 것 치고 개인적으로 거슬리는향은 아니었음(침냄새같다거나 하는 것들 처럼ㅎ...)
근데 화해 후기를 뒤늦게 봤는데 안맞아서 트러블 났다는 사람이 꽤 되네? ㅎ... 좀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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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4
아 이거 너무 가볍다;;
바를때 좀 오일감이 남는데 그 마저도 오래가지 않는다. 덕분에 요즘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건조해 죽겠다;;페이스오일이나 덧바를 수분크림을 사야하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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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

아 요즘 이거 기름짐...;; 

재구매 의사는 없다.

 

+양 조절이 매우 중요한 로션, 조절 잘 하면 착 붙는데

난 잘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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