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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2)

121216 jpt

121216

 

 

 

 

시험은 쳐야하는데 미루고 미루고 공부는 안하고
그러다 시험 빨리 보고 충격받아 정신 좀 차리자 싶은 생각에 추가 기간에 돈을 더 들여서ㄱㅡ 급히 시험 접수를 했다 (사실 더 비싸다는걸 몰랐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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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해서 마음이 나름 가벼웠다;
점수에 대한 걱정만 좀 했다. 신발 사이즈 나올것 같아서...
전날 벼락치기 했음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엄청 압박감을 느꼈을거야
OTL

휴대폰에 이름 스티커 붙여 제출하고
답안지 문제지에 기본 사항 체크하고 사인받고
시작

문제는 총 200문제 95분동안 풀기
난이도는 체감상 쉬운듯 했다
내가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열공했으면 많이 맞출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함
근데 문제는 시간이 없다
정말 없다;;
청해 끝나면 바로 독해다 쉬는시간이 없다ㅜㅜ
그래서 결국 청해 놓친거 독해 시간에 허겁지겁 체크하느라 장문독해도 급하게 대충 보게 되고...
이것도 망하고~ 저것도 망하고~

시작은 청해였는데 방송이 아니라 카세트를 틀어주더라 근데 난 이게 더 깔끔하고 좋았다. jlpt칠때 방송 울려서 너무 싫었기 때문에ㅜㅜ

청해 문제는 난이도가 쉬웠다
진행은 빨랐지만(말이 빠른게 아닌...) 중반까지는 술술 잘 풀었다 근데 글이 있는 문제가 나오면서부터 꼬임;;
문제 읽는 것과 듣는걸 동시에 하게되기 시작하면서
후반부의 하나듣고 두 세문제 푸는거에서는 그냥... 멘붕이었음-_-;;
대충 질문만 보고 대화듣고 이제 보기를 보면서 풀고있는데 또 다음 대화가 나오네????!!
개망
jpt청해 스피드를 시험 당일날 처음 접해봐서 방심하고 있다가 더 충격;

독해는...ㅎ
쉬운 문제도 많았다 단순 뜻 찾기 한자 찾기 이런거
근데 한 문장에 1234 줄 긋고 틀린거 찾기는 너무 싫음ㅜ 장문은 시간 촉박한데 청해 체크 못한거 신경쓰여서 잘 읽지도 못했고...ㅜㅜ 읽어도 왠지 뭔소린지 모르겠고;;; 그냥 다 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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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날 성적 나왔다.
참 빨리도 나온다
접수 할 때 성적표를 온라인으로 받기로 했기 때문에 성적표가 집으로 안왔다ㅎ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성적은...
내 예상보다는 훨씬 높았지만(솔직히 혹시 신발 사이즈 나오는건 아닌가 걱정 많이했다. 확신을 가지고 푼 문제보다 찍은 문제가 훨씬 많았는데...잘 찍었나보다;;) 그래도 필요한 점수 보다는 낮은...ㅎ
아 진짜 공부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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