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라기 보다는 후기에 가까운 포스팅...)
다시 미스터 다이어리와 함께 :)
이번에 주문한건 mr.diary ver.3 만다린
구매가: 5500 (배송비가... 없네? )
구매처: 이널 홈페이지 ( www.2nul.com)
구성품: 다이어리 + 엽서 + 2013년... 달력 + 볼펜
다이어리 내부 달력도 당연히 2012, 2013년도꺼
ver.2와 비교 사진
끈이 얇아졌고, 모서리가 뾰족해졌다. 그리고 느낌상인진 모르겠지만
하드커버가 약~간 얇게 느껴졌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그리고 가장 달라진건... 속지가 쫙 펴지지 않는다.
쓰기 불편하겠구만
이건 ver.2
속지가 쫙 펴져서 좋았는데 -_ㅠ
뜯어질 위험이 있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
첫장에 hello! 라는 인사도 없어졌고
대신 얼굴이 그려져 있다.
bye는 있는데 ㅎ_ㅎ
구성품이다.
ver.2에 있었던 책받침(?) 자가 없어서 그런지 부실하게 느껴졌다. (아쉬움)
스티커도 속지 레이아웃이 달라져서 그런지 뭔가 덜있는것 같았다.
(표정 스티커가 부실해)
비교샷
ver.2의 구성품이다.
스티커가 이게 전부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먼슬리 레이아웃이다.
ver.2는 먼슬리가 먼저 다 나오고, 데일리 속지가 나왔는데
ver.3은 먼슬리, 데일리 번갈아 가면서 나온다.
(한 달 + 31일치 데일리가 한 묶음)
(주관적으로 ver.2가 더 좋았다.
일기만 쓰지 않고, 낙서도 하고 리뷰도 적도 다용도로 활용했던지라
딱딱 나눠져 있으면 정해진 달이 넘어갈때 좀 난감할듯
-무시하고 쓸 수도 있겠지만 ㅎㅎ
게다가 매일 쓴다고 치면 하루에 한 쪽만 쓰지 않는 날도 있을텐데
너무 31일로 맞춰져 있는게 아닌가 싶다)
위에 삼각형으로 달 인덱스 스티커 붙이는 곳이 있는데
그냥 붙이는 건지, 접어서 붙이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붙이자니 눈에 띄지 않고, 원하는 곳을 한번에 펴기 쉬운것도 아니다. 좀 두꺼웠으면 좋았을걸
아니면 밖으로 붙이게 해주던가 !
차라리 접어서 붙이는게 나은듯 (근데 이러면 글씨가 뒤집힘...)
인덱스의 역할을 잘 못한다.
데일리 속지다.
ver.2는 아래 여백이 있었는데
ver.3는 전부 줄로 채워져 있다.
위의 체크 항목(?)은 ver.2보다 훨씬 정돈됐다.
속지가 전체적으로 세 가지 색이다.
빨강, 갈색, 파랑
좋은데? ㅎ_ㅎ
표정도 세 가지다.
기본, 눈 감고 있는 표정, 윙크
음...
화난 표정 그리고 싶을 땐 어떡하지?
전체적으로 ver.3보다 ver.2가 훨씬 좋다. 그래도
아담한 크기에
데일리
한 쪽에 1일치 씩
불필요한 페이지 없는 (체크리스트나 그런... )
만년 다이어리는
미스터 다이어리 뿐이어서 선택했다.
게다가 표정 그리는 부분은 미스터 다이어리의 큰 강점!
열심히 채워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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