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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3)

나의 2014년 mr.diary ver.3 와 함께

(일상이라기 보다는 후기에 가까운 포스팅...)

 

다시 미스터 다이어리와 함께 :)

이번에 주문한건 mr.diary ver.3 만다린

구매가: 5500 (배송비가... 없네? )

구매처: 이널 홈페이지 ( www.2nul.com

 

 

구성품: 다이어리 + 엽서 + 2013년... 달력 + 볼펜

다이어리 내부 달력도 당연히 2012, 2013년도꺼

 




 

ver.2와 비교 사진

끈이 얇아졌고, 모서리가 뾰족해졌다. 그리고 느낌상인진 모르겠지만

하드커버가 약~간 얇게 느껴졌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그리고 가장 달라진건... 속지가 쫙 펴지지 않는다.

쓰기 불편하겠구만


 

이건 ver.2

속지가 쫙 펴져서 좋았는데 -_ㅠ

뜯어질 위험이 있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


 

첫장에 hello! 라는 인사도 없어졌고

대신 얼굴이 그려져 있다.


 

bye는 있는데 ㅎ_ㅎ



 

구성품이다.

ver.2에 있었던 책받침(?) 자가 없어서 그런지 부실하게 느껴졌다. (아쉬움)

스티커도 속지 레이아웃이 달라져서 그런지 뭔가 덜있는것 같았다.

(표정 스티커가 부실해)

 

비교샷

ver.2의 구성품이다.

스티커가 이게 전부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먼슬리 레이아웃이다.

ver.2는 먼슬리가 먼저 다 나오고, 데일리 속지가 나왔는데

ver.3은 먼슬리, 데일리 번갈아 가면서 나온다.

(한 달 + 31일치 데일리가 한 묶음)

(주관적으로 ver.2가 더 좋았다.

일기만 쓰지 않고, 낙서도 하고 리뷰도 적도 다용도로 활용했던지라

딱딱 나눠져 있으면 정해진 달이 넘어갈때 좀 난감할듯

-무시하고 쓸 수도 있겠지만 ㅎㅎ

게다가 매일 쓴다고 치면 하루에 한 쪽만 쓰지 않는 날도 있을텐데

너무 31일로 맞춰져 있는게 아닌가 싶다)

 

위에 삼각형으로 달 인덱스 스티커 붙이는 곳이 있는데

그냥 붙이는 건지, 접어서 붙이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붙이자니 눈에 띄지 않고, 원하는 곳을 한번에 펴기 쉬운것도 아니다. 좀 두꺼웠으면 좋았을걸

아니면 밖으로 붙이게 해주던가 !

차라리 접어서 붙이는게 나은듯  (근데 이러면 글씨가 뒤집힘...)

인덱스의 역할을 잘 못한다.


 

데일리 속지다.

ver.2는 아래 여백이 있었는데

ver.3는 전부 줄로 채워져 있다.

위의 체크 항목(?)은 ver.2보다 훨씬 정돈됐다.

 

속지가 전체적으로 세 가지 색이다.

빨강, 갈색, 파랑

좋은데? ㅎ_ㅎ

표정도 세 가지다.

기본, 눈 감고 있는 표정, 윙크

음...

화난 표정 그리고 싶을 땐 어떡하지?

 

전체적으로 ver.3보다 ver.2가 훨씬 좋다. 그래도

아담한 크기

데일리

한 쪽에 1일치 씩

불필요한 페이지 없는 (체크리스트나 그런... )

만년 다이어리

미스터 다이어리 뿐이어서 선택했다.

게다가 표정 그리는 부분은 미스터 다이어리의 큰 강점!

 

열심히 채워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