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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5)

아르띠네 비누

아르띠네 비누

엔터스 비누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비누

인터넷 돌아다니다 알게 되어서 나중에 사봐야지 하고 주소를 기억해 뒀었는데

마침 친구도 써봤다고 괜찮다고 하고, 그래서 벤튼 폼 클렌징징 다 쓴김에 주문했다.

 

판매자가 비누를 팔아 여기저기 봉사하고 기부를 하시는걸로 유명하다.

게다가 비누를 주문하면 택배 상자 속에서 '번식'을 한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ㅋㅋ

그런 번식비누의 이름에 걸맞게 내 비누도 번식을 했다.

나는 세 개를 주문했는데 다섯개가 왔어. (수량은 랜덤인듯) 

비누 크기도 작지 않은데 이거 언제 다씀...;;

원래 덤이란건 찔끔찔끔 오는건데 이건 반쪽도 아니고 그냥 본품 그자체다. 핳

 

홈페이지에 어머님이 직접 과일을 갈아서 즙을 내서 비누에 넣는다고 사진도 있다.

즙을 넣는건 넣는건데 비누 하나당 얼마나 넣는지는 모른다. ㅎㅎ 그냥 쓰는거임

포장도 간단해서 너무 좋다. 쓰레기가 안나와. 이런 투박한 포장이 왠지 더 믿음이 간다.

 

배송도 빠르다.

금요일에 주문하고 입금했는데 다음날 왔음... ;;

 

구매: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4000*3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구매처: http://ar1004.com/index.html

 

 

오렌지 비누

오렌지 향은 조금도 안나는듯하다. 

향료가 안들어갔다는 증거겠지? ㅋㅋ

.

.

.

거품 아주 잘 난다.

건조한듯 싶었는데 클렌징폼이랑 비교해서 써보니 별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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