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몬 사진인화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진을 보내달라길래
오랜만에 몇장 인화해봄... 112장 됐음ㅎㅎ.
소셜에 사진인화 딜이 싸게 떴지만 4*6사이즈라서 포기했다 큰 사진 안 좋아해서ㅜㅜ
예전에 이용해본 사이트들을 돌아보는데 마침 포토몬 인화가격이 장당 69원이라서! 그것도 작은 사이즈가! 바로 결정함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폰으로도 인화를 할 수 있다고 어플 깔라고 광고를 해서 깔고 시도해보았으나...화질 안좋은건 아예 선택 못하게 앨범에 보이지도 않고(확장자가 jpg가 아니라 그랬던듯?), 중간 저장도 못하고, 결정적으로 인화영역 설정한게 적용이 안돼...(업데이트 후 적용됨)결국 노트북을 켜서 했다.
+앱깔면 인스타북 라이트 무료구매권 줌
난 뒤늦게 알았지...근데 앱에서만 사용 가능한듯?

3*4(어플에는 없음)와 3.5*5 둘다 69원이라서 작은사이즈로 다 뽑아버리고 싶었지만 3*4는 설정이 고정되어있기도하고(유테, 이미지?인화지?풀) 여백의 비율이 다른게 별로라서 일단 인물사진 아닌 배경이나 소품샷 같은걸로 넣고 3.5*5랑 섞어서 했다. 이번에는 일일이 포샵 보정도 안 하고 밝기적용도 몇장만 하고 그냥 그대로 뽑았다.
전부 무광, 유테
3*4 19장, 3.5*5 93장
7일에 주문해서 9일에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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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보니 3*4 너무 이쁘잖아ㅜㅜ
다음엔 걍 다 3*4로 해야지 미니미니 너무 좋다
밝기적용 안했는데 괜찮고 색감도 완!전! 똑같은건 아니지만 무광이라 그런가 밝기 설정을 안해서 그런가 약간 형광기가 빠지고 슬쩍 어둡고 차분한 색감이다. 몇개 필터 쨍!하게 심한건 색감이 크게 차이나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화질도 초점만 제대로 맞았으면 잘 나옴. 굳

(재질 미끄럽고 부드러움)

(형광 느낌이 어둑하고 탁해짐. 이 사진은 차이가 크다)

(위 사진의 원본)

(미니 이뻐...사진을 사진 찍으려니 색감이 또 안잡힌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