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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7)

블루택으로 벽에 사진 붙이기

리모델링하고 예쁜 파란 벽을 가지게 되어서
사진으로 예쁘게 꾸며보고 싶어서 도전했다가
자다가 사진 떨어지는 소리에 놀래고 벽지 찢어먹고...좌절만 겪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 알게된 블루택!
바로 주문했다.
구입처) 블루택스토리
구입가) 만...얼마?

받자마자 기대하며 바로 사진 붙여봄
ㅜㅜ접착력 좋다!! 잘 떨어지지도 않고 뗄 때도 흔적 안남고 벽지 안찢어지고 최고다ㅜㅜ(오래 붙어있는건 뗄 때 조심해야한다. 벽지가 벽에 잘 부착되어있지 않은 경우 더 잘 찢어지는듯. 큰건 손톱으로 긁어서 떼고 잔여물은 덩어리를 가지고 찔끔찔끔 붙였다 뗐다 둥글리듯이하며 합치는식으로 떼야함)
붙일때 하나를 크게 붙이는것보다 여러군데 여러개를 붙이는게 낫다.
후기들을 보니 재사용도 가능하단다. (너무 많이 산듯;; ) 생긴건 옛날에 여러가지색깔의 줄줄이 고무찰흙 같은게 단단함... 고무같은걸 계속 주물러서 야들하게 만들어서 붙이면 됨. 진짜 득템했다. 붙일거 더 찾아봐야지! 근데 포스터 위로 옮겨붙일때 블루택 놔두고 또 핀으로 고정해버림...빠가사리같은;;

+뗄 때 벽이며 종이 뒤에 기름자국같은거 남는데 (아마도) 안 없어지는것 같다내 방 벽지는 파란색이라 불빛에 비추면 눈에 띄는데 그냥 흰색 벽지는 티가 안 날 수도 있을듯
잘못 떼면 벽지 뜯어진다 요령있게 잘 떼야함

+사진 붙여놓으면 떨어질 때 사진이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무게 있는 물건은 잘못하면 블루택과 같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벽지 뜯어짐ㅋ
+떨어지는게 낫지 뜯어내려면 힘듬; 포스터 교체하는데 포스터랑 벽지 찢어먹음ㅜ 블루택 양 너무 많이하지 말아야겠다...
+양 진짜 많이 하지 말자 종이 아닌 매끄러운 코팅(?) 포스터 떼는데 포스터 구겨져서 흰줄 남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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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벽에 세워서 꽃 말릴때도 유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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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렇게 써먹음
블루택으로 자석 벽에 붙이고 그 위에 자석ㅎ
이게 가장 종이가 안 상하는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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