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샤퐁!

 

가샤퐁,가챠퐁 또는 캡슐토이라고 불리는 뽑기

통이 필요해서 오랜만에 돌려봤다.

집 근처 문방구에 새로생긴 가샤퐁 기계가 있더라

마침 가방에 굴러다니는 동전도 많아서 주저없이!!

500원짜리를 가샤가샤가샤

200원짜리는 쓰레기들이(...) 많은데

그래도 500원이라고 제품이 다 저런... 저런... 저 뭐야 딱지도 아니고

딱딱한 금속제인데 뭐에다 쓰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다 저런 제품이라서 좋았다.

게다가 200원짜리는 통이 뻑뻑하게 잘 안열리는데

500원짜리는 부드럽게 잘 열려서 좋다!

종종 하겠는데 ? ㅎㅎ

뽑는 재미도 있고

 

500원짜리를 넣었는데 두 개 나와서 득템했고

200원짜리를 넣었는데 기계가 동전을 먹기도 했다.

자세히 보니 기계 속에 아무것도 없었...;;;

 

통은 압정이나 클립, 나사같은 짜잘한 물건을 넣어두기 좋다.

작은 스티커들을 넣어두기에도 너무너무 좋고!!

제일 큰 통에다가는 이어폰을 넣어 다니기도 했다 ㅎㅎ

쓰임새가 다양함

 

오랜만에 해본 가샤퐁에

... 꽂혀가지고

2000원짜리 피규어든거 너무 하고싶어졌다... OTL

근데 자주 가는 곳엔 가샤퐁 기계가 없고...

역에서 하고 올걸...이제 학교갈 일 없는데 -_-;;

 

블로그 포스팅을 보다보니 이마트,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이런 곳에 있기도 하단다

그러고보니 전에 영화관에서 언뜻 본게 생각이난다.

나중에 나갈때 꼭 하고 와야지 !!!

(서울까지 원정갈 생각까지 하고 있...다...)

 

가샤퐁 포스팅 보다보니

미니 갸샤 머신도 가지고 싶고;;;

캔디 크레인도 가지고 싶고;;;

야심한 새벽에 충동질 막 옴

 

캐니멀이랑 라바도 가샤퐁 나왔으면 진짜 좋겠다 ㅠㅠ

미친듯이 할텐데 마구마구 호갱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