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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4)

140406

난 미역국을 망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처음 끓이는거긴 하지만 레시피도 정말 열심히 봤는데...

엄마가 아침에 준비해 놓으신 미역의 양에 벙찌고;;;

미역을 볶는데 계속 질척거려서 멘붕, 언제까지 볶아야 하는거지?;;

거품(?)은 왜 자꾸 나오지?? OTL

여차저차해서 완성은 했는데 싱겁고... 안타까운 맛이었다;

케이크도 하필 동생이

빵은 맛있는데 케이크는 맛없는 동네빵집에서 사와서 손이 안갔다.

크림만 많고... 느끼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