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니안 도토리쥐? 들쥐? 영국판 직립아가 (field mouse)

마트에서도 많이 보고, 문구점에서도 종종 보고 지나친 실바니안 인형들

그냥 귀엽네~ 하고 넘어갔었는데 갑자기 요새 구매욕이 올라서;; 기어코 하나를 구입했다.

햄스터가 좋은데 햄스터는 생긴게... 별로 눈에 안차서 쥐를 검색하니까

이것저것 많이도 나온다. 무슨 영국판, 일본판도 있고 어른, 애들, 쌍둥이... 은근 종류가 많다.

도토리쥐 소년이 정말 갖고 싶었는데 ㅠㅠ 재고가 없다. 단종된 상품이란다.

왜 하필 남의 눈에 예쁜게 내 눈에도 예뻐서 엏 ㅠㅠ

뒤지고~ 뒤지다가 들쥐(field mouse) 직립아가를 구입했다.

(근데 이게 들쥐여 도토리쥐여... 도토리쥐가 들쥔가?) 

정말 미세한 차이(?)의 쥐들이 많기도 하더라!

 

요 작은게 16000원...

다른 아가들은 10000원 안쪽이던데 들쥐가 나름 레어 캐릭터인듯 가격이 좀 있었다. 찾아도 별로 안나오고...

내가 사자마자 품절됐음...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다행이다ㅠㅠ

 

구입처: 오즈앤앤즈

가격: 16000+2500=18500

직수입 제품이라 주문은 19일날 하고 배송은 4월쯤에 예정이라고 했는데 나름 입고가 빨리 되어 29일날 받았다 ㅎㅎ

 

깨질것도 없지만ㅎㅎ 상자에 파손주의 라고 써주시고, 완충도 잘해주셔서 안전히 왔다. 

작은줄은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정말 작다 ㅋㅋ ...

내 엄지만한 크기

 

 

캐니멀 오즈와 함께

 

라바 옐로우 레드와 함께 (실제 색상은 이 사진과 비슷)

 

나메코와 함께 

 

사진과 함께

 

ㅋㅋ

같이 찍을게 없어... 아기자기한게 없다고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