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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상/일상(2013)

투쿨포스쿨 클렌징 티슈 닦고자

 

수원역에 투쿨포스쿨 작업실(매장)이 있길래 가봤다:} 그런곳이 있구나-이름을 먼저 접하고 홈페이지를 접하고 나중에 작업실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다가;; 자주 다니는 곳에 작업실이 생겼길래 불쑥 들어갔다ㅎㅎ 작업실에 사람이 없었는데 다른 매장에는 매장에 종업원?이 여러명 있어서 혼자 들어가면 부담스러운데 투쿨포스쿨은 한 분 밖에 안계시고, 구경좀 하러 왔다니까 서슴없이? 마음껏 구경하라고 편히 해 주셔서 쭉 둘러보고 사려고 생각했던 클렌징 티슈랑 충동구매한 작은 립스틱 사고 포인트카드까지 만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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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티슈는 인터넷 뒤지다 디자인 보고 반해서 냉큼 가져왔다. 통이라서 좋고 디자인도 예쁘다! 살생각 없이 들어갔어도 홀려서 집어왔을 것 같은 디자인ㅎㅎ ('닦고자'라는 이름도 재미있다!)





원래 이니스프리 올리브 클렌징 티슈를 썼었는데 오일이라서 잘 지워지지만 티슈가 촉촉한 느낌도 없고 사용하다보니 자극적이라서 다른거 써볼까해서 새로 구입했다.

투쿨포스쿨의 클렌징티슈는 애기 똥 닦는 물티슈처럼 통에서 뽑아쓰는...아니 절취선(?)을 뜯어쓰는 형태다. 뜯지 않으면 줄줄이 딸려나온다

근데 사이즈가 손바닥만하니 너무 작다
한번 화장 지우는데 두 장 정도 쓰게된다
두 장 붙여도 이니 올리브 티슈 크기가 안될듯ㅎㅎ(늘이면 약간 늘어나긴하는데...)
그러니까 총 70장이 들어있어도 실질적으로는 35장이라고 생각하게된다:}

이니는 30장에 5000원
투쿨은 70장(35장)에 10000원
리필은 8000원

오일이 아니라 물(?)이라서 생소했는데
잘지워지고 지우고난 느낌은... 세안하고 토너 바르고 에센스까지 바른 느낌? 촉촉하고 쫀쫀하니 좋다. 티슈 촉감도 부드러워서 이니 티슈가 자극적이긴 했구나...생각하게됐다ㅎ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건 입술이 잘 지워진다는 것

미샤 리무버 썼었는데 맛은 더럽게 없고 입술은 건조해지고 잘 지워지지는 않고 별로였었는데

티슈 잘 지워진다 ㅠㅠ 건조해지긴 하지만


일단은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곳에서 또 괜찮은거 발견하면 갈아
타볼것 같다. 목적인 통은 가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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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티슈 10000
핫 걸 립 스티커 8000(스티커 아님)
샘플 받은것
삼각주머니 너무 이쁘다 특이하다 커피우유 생각난다 샘플도 이뻐ㅎ


 

*투쿨포스쿨 홈페이지

https://www.toocoolforschool.com

홈페이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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