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횟집에서나 많이 먹던 콘버터인지 콘치즈인지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만들어봤다.
재료도 간단하고^^
방법도 간단하고^^
아무 부담 없이 만들었는데
결과가 시망
레시피 출처)
http://totoalthdid.blog.me/90163593944
(치즈는 반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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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못된거지
밖에서 먹었던 맛이 안난다
철판이 없어서 그런가??
혹시 옥수수랑 마요네즈랑 섞고 구워서 그런가 버터 두르고 옥수수 볶다가 다음에 마요네즈 넣었어야 했나? ㅜㅜ
거의 옥수수맛만 남ㅜㅜ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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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3
이번에도 실패할까봐 반만 했다.
맛있는 콘버터 먹고 싶다.근데 또 망했다 시망
그래도 저번처럼 마요네즈부터 섞지 않고 볶아서 물기 날려보낸다음 했기 때문에
저번보단 나아졌지만 마요네즈를 녹이면 기름이 되서
그냥 기름에 옥수수 볶아 먹는것 같음 아오
OTL 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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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6
오랜만에 콘버터 시도해봤다.
콘버턴데 버터가 안들어갔다.
옥수수와 마요네즈의 조화(?)만 신경쓰느라 버터 넣는거 까먹었다 어휴 ;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횟집 콘버터는 작은 철판!!에 나오지!
가장 중요한건 철판이 아닐까 싶었다.
근데 철판이 없지. 그래서 후라이팬을 이용하기로 하고...
옥수수에 마요네즈 버무려서 팬 가운데 펼쳐놓고 뒤적이지 않고 냄비 뚜껑을 덮어 약불에 계~속
뚜껑에 물기 많이 맺힐때마다 닦아주고...
오븐 없이 과자 구울때와 비슷하게 오븐효과를 내봤다.
그랬더니 예전처럼 마요네즈가 무작정 기름으로 녹지않고 (예전엔 많이 뒤적였고, 강한 불에 볶았지)
마요네즈 찌꺼기(?)가 많이 생겼다. 음 좋아!! (유통기한이 8월까지인 마요네즈를 사용해서 그런건 아니겠지)
그리고 시식을 해봤지
근데 문제는... 이제 횟집 콘버터 맛을 모르겠다...OTL
예전에 했던것들 맛도 기억이 안나
비교가 불가능해... 어휴
p.s- 저번에 참짜면 만들때부터 생각한건데 캔옥수수가 예전만큼 맛있지 않다. 식감이 더 딱딱해졌다.
겨울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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