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마요참치

이게 나온지 꽤 됐는데 난 며칠전에 알았다.

평소에 고추참치를 달고 살 정도로; 좋아하는데 마요참치는 처음 들어봐서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해봤다.

생긴것 보고 죽인줄 알았다. 참치랑 마요네즈를 어떻게 섞으면 이렇게 되지? 음...
이빨 없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속에 짜잘한 야채들도 숨어있다. 근데 딱히 식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듯
좀 짭짤했으면 좋겠는데‥. 짭짤한 다른거랑 먹으면 되니까 뭐 ㅎㅎ 밥이랑 김이랑 비볐는데 참치도 심심하고 김도 짠 김이 아니라 간이 안됐다. ㅋㅋ

근데 개인적으론 참치에 마요네즈 섞는게 더 낫다. 이건 다른 맛을 중화시켜주거나, 조화시켜주는데 좋을 것 같다.

여러 아채들이랑 섞어서 (간해서!!) 샐러드처럼 먹거나 아님 매콤한 음식들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불닭볶음면이랑 같이 먹어보고 싶네~ 아니면 다진 오이 절인거랑 다른 야채들이랑 섞어서 샐러드...

 

작은캔이 하나에 2000원.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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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이랑 먹어봤다.

겉모습은 마치... 누가 x 해놓은 것 같지만 ㅋㅋ 매운맛이 확실히 덜했다. (물도 다 버리고 비볐다;)

작은캔 한 캔을 다 비볐는데 그냥 비비지 말고 같이 먹을걸 그랬다.

안매운걸 넘어서 느끼했음;;;